참으로 오랜만 별도봉 오르니 많이 변해있네.
올해는 얼마나 많은 소나무 또 재선충에 희생 당할런지..,
벚나무 열매 까맣게 영글어지면 이제 포대손님들 바빠지겠구만.
곤을동 마을 언덕~ 언제 이렇듯 음료수도 까지 놓았나.
내 다녀간지 꽤나 오래되었네.ㅎㅎ
가파른 별도봉
턱 숨찬 내를 위해 네가 도와주는구나.
다시는 사람 다니는길은 나오지 말거라.
금은화 가 벌써~
정수장
보잉747 요란한 괭음소리 남기며 하늘 높이 오른다.
아직 서울 갈일 스무날이나 남았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