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 63

아부오름

아부오름이라 찻았는대., 오름입구에 이라는 돌비석이 인사를 하고 있네요. 오름 모양새가 든든한 아버지를 닮았다해서 일명 아부오름이라 칭하나봅니다. 낮으막한 오름 정상 분화구에는 마치 올림픽경기장을 연상하게하는 삼나무가 원형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는대 아마 인위적으로 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오름에 오르고보니 주위에 다른 오름들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불어오는 풍광에 한층 빛을 더해 주었답니다. -가시는 길- 제주시에서 동부관광도로(97번도로)를 이용해 봉개를 지나 남조로교차로에서 직진을 하셔 도깨비공원을 지나면 대천동사거리가 나오지요.여기서 좌회전을 받아 (1112번도로) 죽~~ 가시다 건영목장입구로 들어서면 이정표가 보인답니다. 이재수의난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제주오름 2008.10.04

물영아리 오름

제주의 오름은 저마다 신비롭습니다. 여름에는 늪을 이룬다는대 초봄에 찻은탓인지 분지아래에 물은 없지만 분지에 내려서니 땅이 출렁 출렁 하더군요. 입구앞에~ 지난해 피였던 산수국이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조금 들어서니 봄에 찻았는대도 하늘을 가릴정도의 삼나무와 수목들로 빽빽하더군요. 급경사로 이루어진 800여개나 되는 계단을 올라가느라 숨이 턱에 찻지만 오름 높이에 따라 생존하고있는 자연들이 모두 다른대 놀라왔답니다. 다 올라왔구나 싶었는대 다시 분지까지 내려가는 계단이 ....,. 휴 가시는 길- 제주시에서 97번도로(동부산업도로)를 이용해 가시다 봉개를 지나 남조로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해 1118도로를 한참 가시다보면 제주경마목장을지나 충혼묘지 못미처 좌측편으로 이정표가 보입니다.

제주오름 2008.09.30

물찻오름

제주에는 신비스러운곳이 많지요. 물찻오름 도 그중에 한곳이랍니다. 기생화산인 오름 분화구 정상에 잔잔한 호수가 생성되어있으며 주위에 나무가지가 호수 수면을 향해 뻗어 자라고 있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고 생태계가 파괴되지않아 많은 생명이 살아 숨쉬고 있는곳이랍니다. -가시는 길- 제주공항에서 도청방향으로 오르다 첫사거리에서 좌회전을 받아 을 지나 광양사거리가 나오면 우회전(11번도로)을 하셔 계속 직진을 해야합니다. 한참을 오르다보면 제주대학교사거리, 제주의료원,제주cc, 를 지나다보면 정확한 길이 나오지요. 여기서 바로 좌회전으로 들어서면 양옆에 높은 삼나무들이 도열하고있는 멋진길이 나온답니다. 여기서부턴 천천히 드라이브를 즐기시며 우측을 보시면 작은 이정표를 보시게됩니다.

제주오름 2008.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