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고요 3

망월산 정각사

옛사람에 고충은 한번도 생각지도 않았던 어린시절 사람에 손으로 도저히 쌓아올릴수 없을것같은 성벽 무척이나 개구장이였던 나는 그 성벽이 늘~ 놀이터였다. 돌과돌사이 틈 손 발 이용해 오르던 그 옛모습이 눈에 선히 들어온다. 내 마음을 50년대로 돼돌려주고만~ 정각사. 한양성 병풍 두르고 호화롭지만은 않은 대웅전..,하나 주위엔 옹기종기 모여있는 허술한집들..., 사람 한명이 간신히 지나갈만한 좁은골목, 절마당에서 술레잡이를 하며놀던 내 옛고향에 내~ 다시왔네..., 종교라는 이름아래 겉치레가 난무하는 지금에 이 현세에..., 오로지 한길~ 천수천안에 모습으로 가난구제며 장학제단이며 병약한이들을 위해서만 힘을 쓰셨다는 정각사 큰스님 큰스님 법명앞에 두손모아 예 올립니다._()_ 스님께서는 옥잠화를 무척이나 ..

망월산 정각사 2009.07.24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하루속히 방송듣기를 기원하며 인터넷방송이 제시간에 청취하면 잡음이 심해 으레적으로 지난방송 을 이용 하다가 어제밤 웬지 본방송이 듣고 싶었답니다. 때마침 제주에 몰아치는 태풍(나비)를 걱정하시는 스님의 음성 얼마나 반가왔던지요. 저의 안부까지도 스님! 어제 관음사에 올라 제주에도 불교방송이 하루빨리 울려 퍼지도록 발원 드리고 내려왔습니다 스님이 쓰신 마음고요 여나무권 구입해 관음사 대웅전에 보시했답니다.., 제주에 계신 불자님들의 마음 마음 모아서 발원 이루어지도록...., 2005년 9월 6일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마음고요 낮과 밤이 구분돼지 않는 제주의 칠팔월 두어달이 넘도록 울려대는 탑동광장 음악경연대회 요란함도 조용히 다가오는 가을의 입김속에 방파제에 부딪치는파도와 함께 저만큼 물러나 앉았습니다.., 스님! 어렵게 마련했답니다. 스님께서 쓰신 마음고요 아마도 제주엔 처음으로 건너온 책이 아닌가싶군요. 같은 땅이련만....., 하루빨리 제주에도 불교방송 전파가 울려퍼지기를 기원하며..., 불자 양승문 삼배 올립니다, 2005년 9월 1일

마음 고요 2008.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