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사 2

법화사

말복, 날씨.., 아침부터 그 열기가 대단하다. 아침을 라면으로 채우고 불야~ 나선다.법화사입구 오색 연등이 나를 반겼다. 이상기온인가~? 아니면 왔다 벌써~ 가버렸나~? 있어야할 연못에 연꽃은 보이지않고 연잎만이 가득했다. 입구에 배롱나무꽃 오시는분들을 위해~ 즐거움 대신하려는지 무성히 피여있고...., 너무 이른탓이련지.., 신도님들 모습 보이지를 않았다. 대웅전에 들러.., 삼배를 올리고 ....._()()()_ 이 연못이 어디에서 왔을꼬~? 발원지를 따라 발길을 돌리며...,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아~~~~~! 우물안에도 하늘이 있었구나~ ^^* 내 마음안에도 하늘이 있기를...., 소금원석 조명등 이란다. 음이온이 방출되고 살균효과 피톤치드방출 면역강화에 좋..

제주도 2010.08.08

수련을 찾아서....,

수련 만날양 서귀포에 있는 법화사를 찾았다. 예측하기 어려운것이 제주날씨라했던가? 맑은 아침햇쌀을 받으며 1100도로.., 정상을 넘어서자 밀려오는 안개~ 빗줄기까지 .... 비상등을 켜고 속도를 줄였다. 이정표를 따라 찾아든 법화사.....,이리도 아름다운 연못~ 내 일찍이 보지못했네...., 가질만큼만 가지고 놓아버리는 연잎처럼..., 오염되어가는 세상을 정화시켜주는 연꽃처럼..., 내 그리 살아가고싶다. 아직은 이른것인가? 아니면 벌써 다녀들 가셨는가? 간간히 피여있는 연꽃을 찾아 운동화 적시며 샷다를 누르기 시작한다. 가랑비는 계속 나리는대.....,^^ 서귀포에 내리는 빗줄기땀시..., 아직 출근시간이 이르다. 한라산을 넘어 돌아온 제주시 언제 비가왔던가.햇쌀이 반갑게 맞이한다. 여유로운 시간 ..

제주도 200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