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 3

송악산오름

외국 투자 끌어 들여 경제 성장 얻는다는것이 과연 땅 팔아서 까지 하는것이 옳은 일인가. TV에서 들려오는 소리 송악산이 중국인 에게 매도 됐다네. 입산금지 팻말에 몇차례 찾았다가 오르지 못했던 송악 오름 분화구 만날양 이른 아침 서귀포 로 발걸음을 놓았다. 바다에 떨어지는 햇쌀이 어찌나 곱던지.., 잠시 브레이크를 밟는다. 이른 아침부터 물질 하시는 해녀 할머님 들 부지런도 하시지~ 송악산 진입로 오르며 산방산, 형제섬 에 눈길을 준다. 송악 오름 오르기 시작 가파도 마라도 가 저리도 가까이에 있었나? 한눈에 들어온다. 분화구 는 꽤나 급경사 이루고 있고~ 모진 바람에도 견디며 살아가는 들꽃들 어찌나 바람이 세찬지 몸 가누기 조차도 힘이 들구만.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것 같은 분화구 무늬 가 호기심 을..

제주오름 2013.11.19

마라도

새벽같이 일어나 밖을 내다본다. 부슬부슬 나리는 새벽비 시간은 오늘뿐..., 제주에 특성적인 날씨, 서귀포에 종일~ 퍼붓던 소나기.., 제주에는 한방울도 나리지않던날, 행여~서귀포쪽에는 맑지가 않을까? 주섬주섬 카메라를 챙겼다. 마라도를 만나러...., 단숨에 달려온 송악산.., 궂은날씨에도 아랑곳없이 낙시꾼들은 고기잡이에 여념이 없는대.., 정작 마라도를 다시찾은 이유는 송악산 , 이 모습때문이었다...., 아~! 그러나 날씨는 끝내 도움을 주지않는구나~. 섬은 조그마한대..,웬차량이 이리도 많은지..? 생활에 터전도없는 작은섬 오로지 짜장면집 뿐인 마라도.. 다른것은 몰라도 마라도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께서 이 짜장면만은 모두 다~ 잡수시고오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짜장면을 시키며~"아주머니 창명..

제주도 201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