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6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스님! 안녕하세요 아직은 바닷바람이 옷깃을 움츠리게합니다. 빨갛게 피여나는 동백꽃이 제모습을 자랑조차 못하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새찬바람에 우수수 꽃잎새를 떨구는 모습을보니 새삼 인과를 느끼게합니다. 스님께서 가끔 들려주시는 보길도 동백도이렇듯 짧은연을 다함인지요 제주에는 9일부터 어제까지 대보름 축제를 성황리 치루었답니다.., 스님께서 사랑하시는 작은사랑 아이들이며 주위에 모든 어려운 사람들과 더불어 마음으로 듣는음악 청취자분들 그리고 우리가족 모두 한해의 무사 안녕을 빌러 어제 다녀왔지요. 잠시라도 피로를 푸시라고 이렇게 사진 몇매 올려드립니다.., 2006년 2월 12일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힘들으셨지요 스님 제주엔 오늘 포근한 하루였답니다.., 서울은 눈이 많이 내리는 모양입니다 인왕산 길이 교통통제라 하니 걱정이 돼서요. 2006년 1월 12일 어찌도 그리 고우신지요. 정목스님 스님의모습 잘 보았습니다.., 이필노미님께 감사한 마음 전하고싶네요 12일 방송 쉬셨으면했는대. 암자론 잘 가셨는지요. 스님 어쩜 그리도 예쁘신지요 마음 예쁘시고 목소리 예쁘시고 모습까지 예쁘 시니 날이갈수록 스님을 존경하는 불자님들이 늘어만 가는가봅니다. 사진으로나마 스님모습 뵙고 두근거리는 마음 감출수가 없었답니다.., 근무지 옆화단에 수줍은 동백이 꽃망울을 티기 시작하더니 여러송이 활짝 피였네요.., 2006년 1월 14일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한산사 스님 한산사 잘 들었습니다. 내용을 알지도 몰으면서 음악만 흘러나오면 두손이 모이고 두눈이 스르르 감기는것은 어데서 오는 마음일까요. 감기 조심하세요.., 2005년 12월 30일 정목스님 건강하시죠. 조모님의 기제사가 있어 서울에 올라갔다가 오늘 막 내려왔답니다 성도재일 어제 마음고요 총무님을 뵙고 올양으로 택시를 잡아타고 주유소앞에서 하차 곰네집을 찾아 언덕을 오르다 어지러움증이 와 발길을 돼돌리고 말았답니다.., 스님 요번 만남의 광장에도 참석치 못함을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돌리고 비행기에 올랐답니다.12일에만남 성황리에 행하시기를빌며..., 차후 제 안식구와 스님뵈러 찾아뵙겠스니다 안녕히 계세요.., 2006년 1월 8일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마음고요 낮과 밤이 구분돼지 않는 제주의 칠팔월 두어달이 넘도록 울려대는 탑동광장 음악경연대회 요란함도 조용히 다가오는 가을의 입김속에 방파제에 부딪치는파도와 함께 저만큼 물러나 앉았습니다.., 스님! 어렵게 마련했답니다. 스님께서 쓰신 마음고요 아마도 제주엔 처음으로 건너온 책이 아닌가싶군요. 같은 땅이련만....., 하루빨리 제주에도 불교방송 전파가 울려퍼지기를 기원하며..., 불자 양승문 삼배 올립니다, 2005년 9월 1일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우란본절 거꾸로 매달린 중생을 바로 세워 드리기위한 재를 올린다는 우란분절(칠월백중) 스님 안녕하신지요.., 성북동에 있는 수월암에 조상님 위폐를 모셔놓고 입재 참석후 한번도 찾아 뵙지 못한 죄송스러운 마음에 글 올립니다.., 세월이 익을수록 부모님께 못한 효의 참회는 날로 쌓여만가고..., 스님. 올 우란분절 기도는 병고에 시달리는 모든 불자님들에 빠른 회복이 있기를 함께 발원 올려야겠습니다.., 청취자 도반인 정대현 어머님도 함께....., 제주에서 불자 삼배 올립니다. 2005년 8월 20일

마음 고요 200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