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산책길 반환점을 돌다보면(이호해수욕장뒷편) 빨강꽃 노랑꽃이 해마다 피여 인사를 한다..,
꽃이름은 궁굼했으나...,방목성여주인 블러그를 마실 갔다가 비슷한꽃을 양귀비꽃이라 올려져있어
오늘 새벽바람에 또 다녀오기로 했다. <개양귀비꽃>
틀림이 없었다. 노랑꽃과 어우러져 있었으나 방목성여주인님 올리신 노랑색 개양귀비하고는
좀 다르다만..,이꽃도~ 양귀비과인지...,?
빨강꽃과 달리 꽃수술이 나와 있는것을보니 다른종류에 꽃인게야....,
새벽바람에 나와 여유로운 시간..,
오일장에 들러 두루 구경을하다 갈옷한벌을 사가지곤 장터를 벗어나려니...,아~불싸...,
울먹이던 하늘은 끝내 눈물을 쏱아내고 말았으니...,베낭에서 우비를 꺼내입고..,
퍼붓는 빗줄기 사이로 마구 달리고 말았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