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무슨날이야~?"
핸드폰에서 들려오는 안식구에
목소리..,
"엉~? 아....... 왜~?"
제주에 건너온지 한번도 같이
하지못한 생일.
혼자보낼 생일이 걱정이 돼었남.
번거로운것이 싫어 조용히~
보내려했더니 약속이나 했듯이~
안식구 전화와함께~ 딸애가 보낸
꽃다발이 도착했다..,
보내지 말라고 그리 당부는
했다만..,
꽃다발을 보니 반갑기는 반갑다.
그 바람에 생일축하파티까지..
ㅎㅎㅎ
행여~ 발자취 남겨놓았을까?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아도
그 흔적 찾을길 없네..,
주는사람이던~ 받는사람이던~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고받으면 그만인것을.....,
'잊을수없는 세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락한곳 나투소서~ (0) | 2015.12.06 |
---|---|
임진년 설날 (0) | 2012.01.26 |
가을에 받은 한편의 시 (0) | 2010.10.21 |
성묘 (0) | 2010.09.25 |
내고향 낙산 (2) | 2009.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