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수없는 세월

세월을 잊고 싶은 마음에...,

코스모스49 2010. 6. 14. 18:31

 

 

"오늘이 무슨날이야~?"

핸드폰에서 들려오는 안식구에

목소리..,

"엉~? 아....... 왜~?"

제주에 건너온지 한번도 같이

하지못한 생일.

혼자보낼 생일이 걱정이 돼었남.

 

번거로운것이 싫어 조용히~

보내려했더니 약속이나 했듯이~

안식구 전화와함께~ 딸애가 보낸

꽃다발이 도착했다..,

 

보내지 말라고 그리 당부는

했다만..,

꽃다발을 보니 반갑기는 반갑다.

그 바람에 생일축하파티까지..

ㅎㅎㅎ  

행여~ 발자취 남겨놓았을까?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아도

그 흔적 찾을길 없네..,

 

 

    

 

주는사람이던~ 받는사람이던~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고받으면 그만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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