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코스모스49 2011. 9. 14. 21:46

 

  사진작가 김영갑

  사진작업중 제주의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되어

  고향을 등진채 20여년을 보냈다는 그 열정에 마음까지

  숙연해졌다.

  그에게 그토록 일에 열중하게했던 제주에 매력은 과연

  어디에 있었을까,?

  용눈이오름을 수없이 찍고 또 찍어도 끝내 또 찍어야할

  모습이 남아있다는 그는 아마 오름에 모습보다는 김영갑

  자신에 마음을 찍고 있는것이나 아니었을까.? 

  루게르병으로 투병생활을 하며 이루어놓은 두모악,

  외진곳이라도 올 사람은 온다는 그의 말에 나 또한

  그와함께 동조하며 살아온것은 아닐지...., 

  블러그를 만난지 3년  나는 지금 왜 이토록 블러그에

  집착을 하고 있는지....,

  그냥 산이 있으니 산이 좋아 산에 오른다는

  어느 산악인에 말로 대변해 본다.

  

  정겨운 인사말이 갤러그 분위기를 말해주었다.

 

 

 

 

 

 

 

 

 

 

 

  갤러리를 나와 미천굴을 찾는다.

 

 

 

 

햇님도 없는 깜깜한 굴에 어찌 이토록 생명이 살아갈수있는것일까.?

그 모습이 관광지 이름에 걸맞다. <일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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