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을 나서자니 동녁 하늘 뜬구름이 유혹을 한다.
늘 다니던 용두암을 오늘은 외항 방파제 를 다녀오기로 맴을 먹고
건입동 빤짝시장을 지나 가니 ~
칼치가 주를 이루고 있네. 한상자에 삼만원,?
몸통을 옆으로 들어도 구부러지지 않는 싱싱한
칼치가 족히 스무여 마리가 누워 있는대 삼만원 이라
한치는 바람에 의해 말리는가 보다 .햇쌀도 들어오지 않는 골목에 여늬때처럼 똑같이 누워 있네.
오늘은 조금 일찍 출근 해야 하니 부지런히~~~~~
화북마을 역광이 흙백 사진 을 만들었다.
<용두교>
관제탑을 만드나.? 오랜 공사에 무엇이 들어설지 궁굼 하기 까지 하구먼~
용두교 머리위로 여객기 괭음을 울리며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