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에게 부족했던 사랑을~
채우려는듯 보고 또 보아도 보고 싶고~ 영상통화로 보이는 우리 도현이 모습 그새 많이 컷구나. 도현이가 할비 한테 온지 벌써 다섯달이나 지났네. 이제 또 할비는 도현이 돌맞이 앨범 사진 제작 시작 해야겠다. 도현아~! 오랜 옛날 네 엄니가 이 할비한테 보낸 편지가 있지 요즘은 편지가 하도 귀해 할비가 꽁꽁 숨겨 두었다가 끄내보곤 한단다. 이제는 좀처럼 빨간우체통 보기 힘든 세상 앞만 보고 달려온 사람들 이제서야 조금 천천히 천천히 하면서 휠링 이니 머니 하며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 간단다. 한달후 또는 일년후에 받아 보는 편지 쓰기도 유행한다니~ 그리고 보면 이 할비에 센스도 대단하지.., 우리 도현이가 응앵 하고 세상빛 보기도 전부터 도현이에게 달팽이편지 쓰기 시작 했으니~ㅎ 이것이 여섯번째 편지로구나. 도현이가 커서 글을 배워 이 할비 편지 읽을것 생각하면 할비 마음 그져 휠링 휠링 이란다.ㅎㅎ 도현아~! 이제 와서 이야기 이지만 이 할비도 너처럼 발을 포개는 버릇이 있단다.ㅎ 네 엄니 보내주는 사진에 조그만 두발을 포개고 앉아 있는 네 모습이 어찌나 앙증스럽고 귀여운지~~♡ 개구장이 라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거라. <제주에서 할비가 보내는 여섯번째 편지>
香心華 2014-11-14 17:54:32 하얀 이 들어나면 얼마나 귀여운데요.ㅎㅎ
양승문님 산진 올리신 공덕으로 참 행복합니다.^^ 이 사진을 어제 오늘 10번은 넘게 클릭했네요ㅎㅎ 고맙습니다.^^ |
김란식 2014-11-18 09:55:11
이뿌다.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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