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농원
잔뜩 배불리 먹고 자고 또 먹고 자고~ 엄니 가 문자 를 보냈더구나. 허니~그리도 볼이 통통 하게 살이 올랐지~ㅎㅎ 도현아~! 네가 세상 빛을 본지 스무하루 가 지났건만 이 할비 가 바빠 아직 너를 만나지도 못했으니~ 미안 하구나. 오늘은 참 좋은곳 을 다녀 왔단다. 너 주려고 해바라기 비누도 사구~~주인 아줌마 께서 아토피 예방 에 좋다더라. 몇차례 찾았다 가는 시기를 놓쳐 만나보지 못했던 해바라기 들.., 오늘은 날을 잘 택했지.., 부지런히 자라서 할비 손잡고 나들이 해야지.ㅎㅎ 네 할미 말대로 이 할비 가 너무 빨리 가려는것 은 아닌지 모르겠구나.ㅎ 이제 내일모레 면 너를 안아 보겠다. 그때 우리 보자~~~ 할비 만나도 잠만 자랴~ㅎ 스님! 지금 수목원 에 자귀꽃 이 활짝 피었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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