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노을에 영향 이틀 연속 불어 되던 세찬 바람이 좀 잦아졌으런지...,
광이오름 이나 오를양 길 나섰다.
아~~~~! 나무냄새 머리에서 발끝까지 휠링 휠링 휠링
새우란
부처님 오신날 도 몇일 안남았구만.
전에 없던 산책로
남북 알려주는 소나무, 이 길 역시 발이 안닿았던 길
물 가득 채운 연못, 노오란 창포 그새 꽃을 피웠네.
공조팝나무
자란 이라했던가? 처음 만난 꽃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