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

반야심경

코스모스49 2023. 6. 14. 18:55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

행할때 오온이 공한것을 비추어보고

온갖 고통에서 건지느니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 상 행 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모든법이 공하여 나지도 멸하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대는 색이 없고

수 상 행 식도 없으며 안 이 비 설 신의도 없고

색 성 향 미 촉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고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

고 집 멸 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닳음을 얻느니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이제 반야바라밀다주를 말하리라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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