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내 아이를 위한 기도문☆☆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고 존중받기를 기도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웃고
누구의 속박이나 강요도 받지 않으며
아무 이유없이 행복하고 자유로워
가장 눈부신 어린 시절을 보낼수 있도록
그들을 보호하겠습니다
힘없고 어리다는 이유로
모든 아이들이 굶주림과 질병에 방치되거나
소중한 목숨을 빼앗기지 않도록 살피며
위험한 순간에는 가장 먼저 그들을 보호해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자랄수 있도록
그들을 보살피겠습니다
자녀를 자랑하거나 투자의 대상으로 삼거나
내 삶을 아이에게서 보상받으려는 이기심으로
자녀를 불행에 빠트리지 않으며
나와 인연 맺은 소중한 아이는
오직 사랑하고 보호해야할 대상일 뿐
내 것이 아님을 명심하겠습니다
아이들은 어른의 스승
순수한 그들의 영혼이
잃어버린 내 본성을 비추는 거울이라 여기며
그들의 눈부시고 맑은 영혼을 마주할 때면
먼저 그들로부터 순수와 평화를 배우겠습니다
아이들의 잘못을 볼 때면
그들의 부족함보다 나의 미숙함은 없는지 먼저 살펴서
그들의 성공과 실폐를 과소평가하지 않고
항상 어른의 관용과 따듯한 미소를 선물하겠습니다
언젠가 큰 나무로 자랄 우리의 아이들이
자신이 이미 큰 존재임을 깨닫고 스스로를 깊이 사랑해
각자 최고의 꽃으로 피어나도록
격려하고 지지하겠습니다
이 세상에 온 소중한 미래 아이들을 위해서
나는 오늘 다음과 같이 발원합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기를♡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기를♡
계묘년 마지막달 두째 일요일
서울대학병원 소아암 아픈 어린이 돕기행사에 참석했다
해마다 4월 , 12월 , 두차례
내가 알고 지낸 세월만도 스무 해
소아암 아이들
정각사 산동네 독고 노인분들
동국대학 후학들 장학사업
오늘은 한국이 좋아 한국에 와서 힘겹게
공부하고 있다는 미얀마 학생들 까지
이보다 더 큰 법문 어디 있으랴
이상복님
다른 사람의 심장 이식 받으신 몸으로도
붕어빵 팔며 힘겹게 사시며 타인의 어려움
그냥 보고 넘기지 못하시는 거사님의 자비야
말로 보현불 이십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