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고요 53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스님!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위에는 하이얀 눈꽃송이가 피여나고아래로는 붉은 단풍이 물들어있는 한라산에가을과 겨울이 함께 찾아와있네요. 매서운 바람에 잔뜩 움추린 마음을 스님방송들으며녹이고 있답니다. 스님!오늘 아침 출근을 하고보니제 책상에 놓여있는 소포물 아니~벌써!이리도 빨리 보내주신 포장을 베끼면서 자꾸 돼뇌이었지요.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는 29일에는 먼 발치에서라도 스님에 모습을뵈우러 비행기 예약을 해 놓았답니다. 계절은 매서운 겨울로 치닫고있는 요즘감기 조심하시고 늘~건강하세요. 제주에서 삼배 올립니다_()_ 티벳 사자의 서 를 받던날에... 양승문님 29일에 뵙겠습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마음 고요 2008.11.23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스님! 안식구가 힘없는 목소리로 전화를 주었네요~ 엄마가 수술을 하셨대.., 엉~ 무슨수술을..., 수년간을 천식으로 고생을 몸에담고 사시는 장모님께서 심장판막증으로 수술를 하셨다는군요~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날뻔 했대요., 수술이 잘 돼셨다곤하는대 걱정입니다~ 연로하신 장인어른께서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핸드폰으로 들리는 음성이 마구 떨려옵니다~ 사람이 세상에 나 피해갈수없는 팔고....., 병고만이라도 피해갈수는 없는지......, 장모님께서 하루속히 회복하시도록~ 부처님전에 두손모아 기도 드립니다_()_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스님! 안녕하세요 아직은 바닷바람이 옷깃을 움츠리게합니다. 빨갛게 피여나는 동백꽃이 제모습을 자랑조차 못하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새찬바람에 우수수 꽃잎새를 떨구는 모습을보니 새삼 인과를 느끼게합니다. 스님께서 가끔 들려주시는 보길도 동백도이렇듯 짧은연을 다함인지요 제주에는 9일부터 어제까지 대보름 축제를 성황리 치루었답니다.., 스님께서 사랑하시는 작은사랑 아이들이며 주위에 모든 어려운 사람들과 더불어 마음으로 듣는음악 청취자분들 그리고 우리가족 모두 한해의 무사 안녕을 빌러 어제 다녀왔지요. 잠시라도 피로를 푸시라고 이렇게 사진 몇매 올려드립니다.., 2006년 2월 12일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걱정 돼옵니다.., 한번도 찿찾아뵙지 못한스님 마음으론 억겁을 같이 공유해온것같은 스님 걱정돼 글올립니다. 어찌! 저희 우바이 우바새들이 스님을 향한 마음 잊으셨나요 못난자 입춘전에 다라니 사연 올리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았지요 시작도 없고 끝도없는 이치 가르치시면서 어찌 한날 한정에 마음을 두셨는지요. 약이 색견아 이음성구아 스님께서 차분하시고 정돈돼신 말씀으로 전해주신 신묘장구 대다라니 는 저는 벌써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스님 김상준피디님 방송관계자 모든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힘들으셨지요 스님 제주엔 오늘 포근한 하루였답니다.., 서울은 눈이 많이 내리는 모양입니다 인왕산 길이 교통통제라 하니 걱정이 돼서요. 2006년 1월 12일 어찌도 그리 고우신지요. 정목스님 스님의모습 잘 보았습니다.., 이필노미님께 감사한 마음 전하고싶네요 12일 방송 쉬셨으면했는대. 암자론 잘 가셨는지요. 스님 어쩜 그리도 예쁘신지요 마음 예쁘시고 목소리 예쁘시고 모습까지 예쁘 시니 날이갈수록 스님을 존경하는 불자님들이 늘어만 가는가봅니다. 사진으로나마 스님모습 뵙고 두근거리는 마음 감출수가 없었답니다.., 근무지 옆화단에 수줍은 동백이 꽃망울을 티기 시작하더니 여러송이 활짝 피였네요.., 2006년 1월 14일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한산사 스님 한산사 잘 들었습니다. 내용을 알지도 몰으면서 음악만 흘러나오면 두손이 모이고 두눈이 스르르 감기는것은 어데서 오는 마음일까요. 감기 조심하세요.., 2005년 12월 30일 정목스님 건강하시죠. 조모님의 기제사가 있어 서울에 올라갔다가 오늘 막 내려왔답니다 성도재일 어제 마음고요 총무님을 뵙고 올양으로 택시를 잡아타고 주유소앞에서 하차 곰네집을 찾아 언덕을 오르다 어지러움증이 와 발길을 돼돌리고 말았답니다.., 스님 요번 만남의 광장에도 참석치 못함을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돌리고 비행기에 올랐답니다.12일에만남 성황리에 행하시기를빌며..., 차후 제 안식구와 스님뵈러 찾아뵙겠스니다 안녕히 계세요.., 2006년 1월 8일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정목스님 동지법회는 원만히 치루셨는지요 매서운 추위가 이젠 좀 물러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스님 올한해는 고난과 슬픔에 한해였나봅니다 식목일에 무서운 양양 낙산사 화재손실을 비롯해 겨울내내 쏟아붓던 눈사태의 손실까지 사건 사건들이 국민들의 마음을 슬프게 했던 한해였지요.., 울적한 마음에 사진 몇매 올리려 합니다 돌아오는 병술년 새해에는 보다 맑고 향기로운 한해가 돼기를 부처님전 발원올립니다.., 2005년 12월 23일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김상준 PD님 한산사 가끔 들려주시는 한산사 도대체 무슨 내용이 담고있는지 마음이 차분히 갈아앉아 평온을 가져다줍니다.., 피디님께서 내용을 게시판에 올려 주시면안될런지요. 울려고 내가왔는가. 양념으로 들려주시는 국내유명가요 이또한 피디님의 매력이네요 열심히 청취하겠습니다 2005년 11월 30일 김상준 피디님 감사합니다. 모든 불자님들께서 두분의 건강을 염려해서...., 스님께서 말씀하사던대요 무척이나 피로하신가봅니다. 얼굴이 퉁퉁 부셨다고요 정목스님 김상준피디님 관계자여러분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창밖엔 소나기와함께 우박이 내리고 있습니다. 농사 짓는분들의 시름소리가 귓전에 맴돕니다..., 2005년 12월 7일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성산일출봉 스님! 차도는 있으신지요 스님을 그리며 오늘 성산일출봉에 올랐습니다. 한계단 한계단 오르며 무슨소원 빌었는지 아세요. 지금쯤은 완전히 쾌차 하셨어야하는대...., 이제 삼일밖에 안남았네요. 제 마음같아선 힘드시면 좀더.., 스님 일출봉 분화구는 산굼부리보단 적드라구요. 관광객들의 감탄하는 감탄사 가 여기저기서 와! 와! 많이 좋아지셨겠지요 걱정이 돼서요 오방을 두루 구경하고 내려오며 또 발원 올렸습니다 완전히 쾌차하시라고 날씨가 흐려 바다저편에 우도가 희미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도 스님계신 뭍을향해 삼배올립니다 2005년 11월 27일

마음 고요 2008.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