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위에는 하이얀 눈꽃송이가 피여나고아래로는 붉은 단풍이 물들어있는 한라산에가을과 겨울이 함께 찾아와있네요. 매서운 바람에 잔뜩 움추린 마음을 스님방송들으며녹이고 있답니다. 스님!오늘 아침 출근을 하고보니제 책상에 놓여있는 소포물 아니~벌써!이리도 빨리 보내주신 포장을 베끼면서 자꾸 돼뇌이었지요.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는 29일에는 먼 발치에서라도 스님에 모습을뵈우러 비행기 예약을 해 놓았답니다. 계절은 매서운 겨울로 치닫고있는 요즘감기 조심하시고 늘~건강하세요. 제주에서 삼배 올립니다_()_ 티벳 사자의 서 를 받던날에... 양승문님 29일에 뵙겠습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