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고요 60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행여 그런 말씀일랑 마세요. 스님 모든 것은 변하지않는것이 없다고 가르치시더니 벌써 그런말씀을.., 얼마전 반가운 목소리 돼찾았다고 글올린지 얼마나됐다고. 방송을 놓으신다는 말씀을 하십니까. 스님께 기대고 있는 불자님들응 어찌하시려고요. 바다건너 멀리 제주에있어 봉선사공개방송 참석치 못한 아쉬움에 뒤늦게나마 그자취 찾으려 다녀왔건만 김완규님 글을 접하고 요번만은 했느대 방송에 하신 말씀 그 무에란 말입니까? 행여 그런말씀 하지마세요. 2005년11월16일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이젠가끔 활짝웃고있는 제모습을 발견하곤 한답니다. 이세상 모든걱정거리를 제혼자 짊어지고 살고있는것만 같았던 지난 쉰일곱해.스님 가르침 한구절 한구절 가슴에 새기는사이 어느새 짜증나는 일에도 제혼자 해결해 나갈만큼 성숙해졌습니다. 스..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봉선사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봉선사에 다녀왔어요. 새로 장엄하는 일주문을 지나 단풍나무 들을 옆으로하고....,, 단풍들이 어찌나 곱던지 우선 한 장찰칵 청풍루에 다달으니 봉선사에 역사를 한몸에 담고있는 거목 단풍나무가 두손 을 활짝 벌리고 반기더군요.., 큰법당에 올라 삼배를 올리고나서 두루 구경하고 법당현판글씨며 관음전 지장전 산신각 들이 모여 모여 있는것이 온세상 함마음내여 살라고 가르치는듯 했습니다. 스님 즐거운 마음을갖고 돌아와보니 제게 메일 한통이 왔드라구요. 스님방송을 무척이나 좋아하신다는 정대현학생 어머님께서 어려운 암투병 생활에서 많이 좋아지셨다는 대현이 학생이 메일을 통해 알려왔습니다. 봉선사에 다녀온 기쁨이 두배로 커지는거 있죠 스님 삼배 올리고 물러갑니다...., 2005년 11월..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장엄 제주의 불자 양승문입니다. 봉선사 공개방송은 성황리에 끝났는지요. 지난방송듣기 까지 기다리려니 궁굼해서요. 참석하신 여러불자님들 감기나 안들으셨는지 지난 관음사 영산대재 여기 제주에도 무척이나 쌀쌀하던대...., 스님 참석하지 못한 죄송함에 서귀포에 있는 약천사를 참배 하고왔습니다 장엄 장엄 장엄이드라구요. 벌린입 다물지못하고 한참을 바라뵈웠답니다.., 2005년 10월 21일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아! 가을이네요., 스님 안녕하세요. 가을이오면 노오란 국화꽃부터 챙기시는 어머님생각에 오늘 오일장에 들러 국화꽃하고 이름모를 예쁜화초 몇그루 구입했어요.., 말이 오일장이지 괭장하더군요 스님! 제주엔 여기저기 축제마당이 한창이랍니다. 경마장에선 마축제 신상공원에선 탐라문화 축제 동제주쪽에 있는 교래리에선 억새꽃축제 어제는 억새꽃이 아름답게 피요있는 산굼부리에 들러 구경도하고 춤추는 억새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왔지요.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대 아직도 사진올리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으니 어쩌지요. 오는 15일엔 구좌읍에 있는 금용사에서 산사음악회가 있답니다. 2005년 10월1일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빈자일등 스님! 어제 한라산 관음사 영산대재를 올렸습니다. 깊은 산자락에 피여있는 연꽃등들이 어찌나 곱던지요 빈자일등 부처님께 올린 내등 찾아 쫓아다니는 이몸둥이 를 부끄러워 하면서도 끝내는 찾고 말았지요. 스님께 배운 무주상보시 의 지혜를 또 져버리고 말았네요. 배우고 또배워도 끝이없는 마하반야 제주도야 말로 불교의 산실임을 새삼 깨닳고 내려 왔답니다.., 2005년9월25일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하루속히 방송듣기를 기원하며 인터넷방송이 제시간에 청취하면 잡음이 심해 으레적으로 지난방송 을 이용 하다가 어제밤 웬지 본방송이 듣고 싶었답니다. 때마침 제주에 몰아치는 태풍(나비)를 걱정하시는 스님의 음성 얼마나 반가왔던지요. 저의 안부까지도 스님! 어제 관음사에 올라 제주에도 불교방송이 하루빨리 울려 퍼지도록 발원 드리고 내려왔습니다 스님이 쓰신 마음고요 여나무권 구입해 관음사 대웅전에 보시했답니다.., 제주에 계신 불자님들의 마음 마음 모아서 발원 이루어지도록...., 2005년 9월 6일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마음고요 낮과 밤이 구분돼지 않는 제주의 칠팔월 두어달이 넘도록 울려대는 탑동광장 음악경연대회 요란함도 조용히 다가오는 가을의 입김속에 방파제에 부딪치는파도와 함께 저만큼 물러나 앉았습니다.., 스님! 어렵게 마련했답니다. 스님께서 쓰신 마음고요 아마도 제주엔 처음으로 건너온 책이 아닌가싶군요. 같은 땅이련만....., 하루빨리 제주에도 불교방송 전파가 울려퍼지기를 기원하며..., 불자 양승문 삼배 올립니다, 2005년 9월 1일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우란본절 거꾸로 매달린 중생을 바로 세워 드리기위한 재를 올린다는 우란분절(칠월백중) 스님 안녕하신지요.., 성북동에 있는 수월암에 조상님 위폐를 모셔놓고 입재 참석후 한번도 찾아 뵙지 못한 죄송스러운 마음에 글 올립니다.., 세월이 익을수록 부모님께 못한 효의 참회는 날로 쌓여만가고..., 스님. 올 우란분절 기도는 병고에 시달리는 모든 불자님들에 빠른 회복이 있기를 함께 발원 올려야겠습니다.., 청취자 도반인 정대현 어머님도 함께....., 제주에서 불자 삼배 올립니다. 2005년 8월 20일

마음 고요 2008.11.10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빠른쾌유 기원합니다. 제주의 불자 양승문입니다.., 8월2일자 스님의방송 어머님께 사랑을 듬뿍 드리고있는 정대현님의 사연 을 듣고 저 또한 생전의 어머님 생각에 뭉클 가슴을 적셨답니다.. 대현님에 사연에 명상음악 좋은말씀 추천해달라는 말씀에 스님의방송 직접 녹음하여 틈틈이 들으시게 해 드려도 좋을까해서요. 제가 스님방송 옮긴 CD 몇매 전해드리고싶은 마음에...., 주소가 광주 서구 화정동 이라고만 해서요.., 대현님에 어머님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마음 고요 2008.11.10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산사의 바람소리 한라산 관음사 대웅전앞뜰 분수대 벤취에 앉아 몰아치는 바람소리 듣고 있어요 정목스님 불자 양승문입니다. 처음으로 찾아온 태풍에 유혹돼 바람소리 마중위해 아침일찍 관음사를 찾았답니다. 바람탓인지 오늘은 분수대 물줄기도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조용히 불러봅니다 스님의 바람부는 산사 “아무것도 없는 종이위에~~~ 스님 오늘따라 부처님 모습이 무척 예뻣답니다 2005년 6월 25일

마음 고요 200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