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고요 60

내가만약 하늘이라면..^^*

----------------------------------------------------------------------------- 감사합니다. 열심히 따라부르다보니 언뜻~사람에 인연이란것이 참으로 소중한것이구나~ 하고 새삼 깨닿게됩니다. 많이 걱정이 되시지요.~ 어르신에 건강이 빨리 쾌유하셔야 할텐대요. 이제 힘겨웠던 긴 장마도 떠나가려나봅니다. 떠나는 장마와함께 리시안님가내 모든 어려움 함께 떠나고 이제 즐거운일만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뭍과는 달리 제주에는 폭염이 몇일째 계속되고있지요. 어제는 김녕 미로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이건만~ 어찌나 햇쌀이 뜨거웁던지요. 다른분들은 쉽게 탈출하는것만같아 마음이 초초해지더군요.~ 등에선 땀까지 줄줄 흐르고.~ㅎㅎ 일체가 유심조라.., 마음먹기에 ..

마음 고요 2011.07.16

작은 고마움

큰마음 내고 찾아간 티벳박물관 미로같은 삼청동 골목길을 물어물어 찾았건만..,안내글귀하나 남기지않고 이전해버린 박물관이 마음을 상하게했다. 허나~ 이내 서운한마음.., 가라앉혀주는 종이한장..., 조용한골목 높은담장아래 붙쳐진 짧은 글귀에서 작은것까지도 고마움을 아끼지않는 마음을 보았다. 오랜만에 서울한복판을 나다니니.., 어리둥절하다. 작은 고마움.., 큰수확을 안고....,^^

마음 고요 2010.04.11

도반님! 감사합니다_()_

이타심이 가득한세계 인터넷 유나방송을 접속하면 아~! 이렇게 사는것이 참삶이로구나~ 안식구 건강이 걱정되 스님께 올린글 그 많은 도반님들께서 달아주신 댓글이 마음에 져며왔다. 작으나마 그분들께 마음에 담은 목련꽃이라도 올리려고 수목원을 찾았다. 직박구리 성화에 목련꽃이 몸살을 앓네..., 무심히 새들에게 모든것 다~ 내어주는 목련꽃앞에서 나는 다시한번 이타심을 배운다. 앵두나무꽃들도.., 수수꽃다리도 방긋이 나와 미소짓는이봄, 모든~아픈사람들이 건강하기를 바라며....._()_ 하늘을 날으는 여객기처럼~ 아직은 이른 여여한 시간.., 늘~ 자전거로 달리던 도두봉을 올라보기위해 차를 해안가로 달린다. 가까운행복 모르고 늘~ 먼곳만 바라보던 옛시절....,내가 제주를 처음왔다면..., 이 도두봉에서 나는 다..

마음 고요 2010.03.29

안식구가 많이 힘이드네요.

스님! 의식을 잃토록 찾아온 아내의복통.., 전화를 받고 놀랬습니다.~오래전에도 그랬던 경우가 있는지라..., 혼자서 당했을 안식구걱정에 가슴이 철렁했지요. 몸을 혹사시키면서도~그 보답을 받지못하는 장사가 너무 힘이 들었나봅니다. 한의원을 찾아 보약도 짓고~ 오늘 위내시경도 했다는군요. 위에 염증이 있다며 조직검사를 해보자는 의사말씀에~ 7일간 마음을 졸이며 지내야될것같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굿은날씨~ 산책대신 오일장에들러 꽃두송이를 구입했어요. 한아이는 후리지아인대~ 한아이 이름은 잘 모르겠군요. 제주에서 삼배를 올립니다_()_

마음 고요 2010.03.24

왜 자꾸만 생각이나는걸까 밤은 깊어가는데 왜 자꾸만 당신이 생각이 나는걸까요? 하루면 몇번이고 당신의음성은 바람 소리로대신 할뿐 당신은 언제오시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내마음을 애타게 하네요 당신의 따스한 사랑이 왜 이리도 그리운지요 오늘도 하루 종일 창넘어 풍경만 바라본채 그렇게 커피한잔 벗삼아 하루를 보낸것 같아요 당신~ 이렇게 내 마음을 졸이게 해도되는지요 언제나 내 마음의 주인공이 되어 환한 웃음다가 오는데 그렇게 오늘밤도 당신의 그리움속에 저물어 가는 밤을 보내네요 언제 오냐고 묻지도 않을께요 다만 당싱의 행복과 사랑을 가득 안고오시면 당신을 사랑했던 온전의 마음으로 사랑 하리라 다짐합니다 당신이 자꾸만 생각나는 밤입니다

마음 고요 2010.02.21

이왕 내디딘 걸음 잘되기를...,

어제는 충식이에 힘겨운 소식이 들리더만~ 오늘은 자네 출마소식을 접하는구먼~ 하고싶은 일을 해야만하는 자네성격을 뉘라 말리겠냐만~ 난 지금이라도 풍류를 즐기며 살수있는 작은여건만 갖추어진다면 심산유곡에 뭍혀 자연과 더불어 살고싶은 심정이라네.., 여하간 시작한일이니 어찌 되돌릴수있겠나., 큰힘은 못돼나 내 진정 자네가 맘먹은대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이...,

마음 고요 2010.02.21

편안히 쉬시기를...,

무생님! 유나사진첩에 올라온 도반님의사연을 읽고 또 읽어도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이..,어찌돼신일인지요.편안한 모습에 늘 웃음 가득하시던 법우님이 가시다니요. 우리 처음만나던날 마음으로듣는음악 공개방송 안양 한마음선원 참석후 헤어지며 전철안에서 우린 말없는 대화를 많이 했었는대.. “대구에서 그리 매일 어찌참석하시는지요” “제주도에서는요” 눈으로만 보아도 대화를 나눌수 있었지요. 법우님의맑은모습에 기도 드립니다. 아제 아제 비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마음 고요 2010.02.11

ㅋㅋ

(ID : ) 오늘도 바쁘시죠? 2009년 12월 07일 21시 48분 법우님! 제주에서 유나방송을 청취하시는분들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사진첩 댓글을 뵙습니다. 10월법회였던가요? 마고에 방문했을때 정목스님께 언제나 올레에 한번 오실래요 여쭈었더니 마음은 간절히 갖고 계시다고 하더이다. 언뜻 법우님께서 올리신 댓글을보고 그런 기회가 주워진다면 스님께서 제주에 오시드라도 제주 청취자로서 대접하기가 수월해지지않을까하는 생각에 두서없이 이리 쪽지를 보냅니다. 법우님께서 선두에 서셔서 한번 추진해 보시지요.~ㅎㅎ (ID : ) 올레!!!~~~~~ 2009년 12월 08일 07시 26분 오늘도 깨어 있는 하루되길 기원하며 새벽기도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함께 가는 선생님이 빠지게 되어 온성수업을 혼자 하다 보니 좀..

마음 고요 2009.12.08

그것보세요...ㅎㅎㅎ

(ID : ) 조언 감사합니다. 2009년 12월 04일 16시 44분 법우님의좋은 말씀으로 스님 힘들게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글 올리려 하다가 법우님께 쪽지 보내길 참 잘했다며 스스로 착하다며 미소 지었답니다. 저의 글도 글이지만 법우님의 댓글은 물론 유나님들의 댓글 이 참 좋았지요. 그래도 조급한 저의 분별을 바로 세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자주 귀찮게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법우님 ,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ID : ) 조급한 마음에..., 2009년 12월 04일 20시 51분 유나에 들어왔습니다. 첫눈에 뜨이는 삭제된 부분에대한 스님의 사과문 깜박이는 쪽지도 볼새없이 문자를 보냈지요. 법우님 기도에 스님께서도 냇글을 달으셨는대요~ㅎㅎㅎ 핸..

마음 고요 200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