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부단히 달려간 병반산(해발861m) 쇠줄을 타는 도르레 와 동강에 비경을 바라보는 까마득히 아래 뽀드 두척 ㅎㅎ 동강 뱃놀이 하는곳이 예로구나. 에구~! 도르레 타는것은 아예 엄두도 못낼것 같고~ 구비쳐 흐르는 동강을 바라보는것으로 만족해야겠구먼~ 그것도 앗찔 하겠는 걸 동강에 길이가 얼마나 될꼬.? 펜숀 주인께서 동강 드라이브 코스를 한바퀴 돌아 주신다네. 고맙습니다.~ 군생활에는 세차례나 받았던 유격 그 시절에 내 마음이 지금에 내 마음이 아닌가 볼쎄. 우~~~ 안전교육은 제대로들 받고 타는지..., 이제부터 드라이브가 시작된다. 눈에 비치는 모든 풍광이 아름답다. 깊다가는 낮아지는 물쌀들 거슬러오르며 비상하는 힌두루미 가끔 천렵을 즐기는 사람도 보이고 강건너 아담한 마을들 마을을 건너기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