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무이파로 인한 공항대란이 오늘까지 그 여파가 있는것일까.~?
1분마다 여객기 이륙을 한다.
내리고 오르고 다시 또 오르내리니...,
관제탑 계신분 담배한대 필시간 어디 있을꼬~?
구름뒤에 하늘이 파랗다 못해 하늘인지...,바다인지....,ㅋㅋ
어디 한군대 비집고 들어갈 자리 없던 이호 소나무슾 야영장 텐트 한장만이 덩그러니..,
이분이야~태풍뒤에 온분들이겠지~
파도에 밀려온 나무조각인줄만 알았더니만~ 태우가 저 모양이 되었네....,
그나마 줄로 동여메었으니 저 모습이라도 보였으리라..,
동아줄에 매달린 태우처럼~세상 모든 이치가 홀로서기란 어려운게야~~~^^
사람도 마찬가지 모든 존재는 인연에 고리가 서로 서로 연결이 되어~
밀어주고 댕겨주며 살아가는것이겠지...,
하늘 그림한번 좋구나~^^*
이 좋은 하늘아래 너는 사람 발에 밟히면 어쩌려고 게서~ 누워 있느냐.?
짧은생을 마감하는 네 모습에 무상함을 보는구나.
다음 생이라도 좋은곳에 태어나야지.손바닥에 올리니 파르르 날개짓하네.
그거참! 옆집 담장너머 꽃밭에 놓아주었네....,
諸行無常 一切皆苦 諸法無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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