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

용눈이 오름

코스모스49 2014. 10. 7. 18:04

  지인 덕에 용눈이 오름 갈수 있었네.

 

  조금은 이른듯 하나 해넘이 기다리며 천천히 오른다.

 

  햇쌀 한번 곱기도 하구나.

 

  바람 따라 춤추는 억새 넘어 다랑쉬 오름 그 위용 뽐내고 있네.

 

 

  용눈이 에 붙어 있는 저 작은 분화구 또 다른 이름 가지고 있을까.?

 

 

 

 

  유행가 가사 처럼 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 짙어 감을 일러 주네.

 

  가는것 은 가고 오는것 은 와야 하겠지~

 

  그것이 자연의 순리 이리라.

 

 

 

어둠이 오기전 높이 떠 있는 상현달,   

<그 저녁무렵 부터 새벽 까지> 읖조리며~

 

  새벽이 오기 까지 오름과 함께 해 보려나~

 

 

 

사내 대장부 세상 에 나와 남에게 손가락질 받지 않고

저 태양처럼 밝게 살아 올수 있었으면 그만이지  무엇을 바랄꼬~^^*

 

 

 

 

 

 

 

 

'제주오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돌,밧돌오름  (0) 2014.10.26
따라비 오름  (0) 2014.10.18
노꼬메 오름  (0) 2014.08.07
동백오름  (0) 2013.12.15
송악산오름  (0) 201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