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수없는 세월

숙부님기제일

코스모스49 2019. 8. 22. 20:39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늘 숙부님 기제날

강산이 변하고도 몇해나 더 지났을까

 

숙부님!

죄송합니다

가신곳에는 생노병사의 고통은 없으신지요

육신의 고통이야 내 업이려니 마음 내려놓으면 그만이려만

그리운 사람과 헤여져야만 하는 애별이고에 서러움은

잊혀지지 않는 세월속에 더욱 간절해지기만 합니다

 

숙부님!

할머님은 만나보셨는지요

우리 아버님은요

우리 어머님은요

숙부님 계셨기에 지금에 제가 존재하고 있음을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우주 어는 공간에 계시더라도 늘 아픔없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연꽃속의 보석이여 ~~~

 

옴 마니 반메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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