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향병원 (15)
2월 2일 육신에 회복을 돕고 내 몸과 함께 했던 부산물들 피주머니, 배뇨주머니 철수 모든것이 내가 만든 짧은 인과들 시원함도 만끽할사이 없이 검사결과 고개 갸웃등 이며 환자는 기색 없건만 놀라는 내과의사 선생님 원장선생과 상담후 조취를 취한다더니 ~ 삼성병원 다녀오기로 결정 털컹거리는 앰블러스에 실려 삼성병원 응급실 도착 대형병원이라는것이 늘 그렇듯 모니터 연결줄에 묶여 있기를 24시간 시간과의 싸움 하루꼬박 보내고 돌아오니 수술후 3일동안 회복했던 육신이 원점으로 돌아갔네 없던 증상까지 생겨 다리가 후들후들 허벅지 받치는 증상 무엇보다도 스트레스 치료가 필요한 시점 우신향병원 도착하자 이동 혈압기, 이동 심전도 기기 입원실에 놓여있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대형병원 응급실 프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