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 오랬만에 네글받고 얼마나 고마운지몰랐어 , 응 ! 별일은 무슨?그냥 요즘 아버님 산소에 사람들 얻어 제초작업하고 잔듸 새로심고하느라좀바빴어 .그와중에 건물이 노후돼서인지 어대서 누수가돼 기술자라하는사람들 4-5팀을 불러 찿는데 원인도 모르고 집4층부터 1층까지 건물속 비트 5-6군데나 깨트리고 심지어 거실 씽크대쪽 또 욕실등을 마구깨뜨려 찿았건만 원인규명도못하고 다시 원위치로 재공사하는등 정말 머리가 돌아버릴것같은일이 어언 한달간 계속 돼느라 그만 너와 소식도 끊겼었지뭐야 . 정말 미안해 . 어휴 그래 어버이날 무척 외로웠겠구나 . 더구나 환갑해인 어버이날인데 . 응 ! 난 어버이날못온다고 서울 둘째사위와가족들 또 서울 아들이 자난주 토요일와서 함께 점심 저녁까지하고 자고가며 선물과 용돈 봉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