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렌 친구들이 또 다시 똘똘 뭉쳤다. 강원도 정선에 있는 혀끝을 자극하는 화암약수가 있고 몰운대, 정선미술관, 2시간이나 돌아 보아야 하는 긴 화암동굴이 가까이 있는 팍스빌..., 씨없는 해바라기가 반갑게 맞이한다. 앞으로는 맑은 개울물이 흐르고 높은 산봉우리로 둘러쌓인 아담한 펜션 다롱이 까지도 제 집 손님인줄 알고 소리없이 꼬리를 흔들어 댄다. 이렇듯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3박4일에 여유로움..., 마음이 어찌 설레이지 않을수 있겠는가.? 여장을 풀고 첫째날 관광 고마우신 바깥주인께서 손수 운전을 하시며 가이드를 해 주신다. 화암팔경중 제7경이라는 몰운대, 암석을 깍아 세운듯한 층층암 팔각정 주위에는 울창한 소나무들이 한폭의 산수화 그냥 돌아서기에는 아쉬운 마음이..., 몰운대를 나와 찾아간곳 화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