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산 정각사 16

망월산 정각사

윤사월초팔일 기억조차도 희미한 어린시절부터 나는 늘 절마당에서 놀곤했다 지금은 찾아볼래야 볼수없는 작은 절마당 일주문 기둥 옆 법문 새겨진 돌비석 뒤에 숨어 술레잡이이 하던 기억이 새롭다 이제 종심의 세월을 넘긴 이 자리 나는 과연 절마당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을까 한해 두어번 찾아볼까한 절마당 그나마 올해는 오늘 부처님 오신날까지도 참배하지를 못했으니 ~~~~~~ 일체유심조라 늘 부처님처럼 살아가겠습니다 내가 한 말한마디 행동하나 타인의 피해가 없기를 ~ 지나온 세월 자의던 타의던 많은 업장 소멸되게 용서를 바랍니다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_()()()_

망월산 정각사 2020.05.30

망월산 정각사

성북구 삼선동에 자리하고있는 정각사도량 불교 라디오방송(토,일요일) 오후 7시 마음으로듣는음악 진행하시는 정목스님께서 한달에 한번(둘째일요일) 너와내가 둘이아닌 불이법문을 일깨워주시는 도량입니다. 그 옛날 거룩한만남 이라는 프로그램청취 인연으로 스님과 연을 맺은지 수해..., 엊그제 법회참석차 서울을 다녀왔습니다. 대웅전 뒷뜰에 자리해앉아 흘러나오는 관세음보살 정근을 들었지요. .., 돌담에 피어있는 화초나무 한그루 벗삼으며....,^^* 지하철 한성대역 3번출구로나와 분수대에서 시작되는 하천길 우측으로 150m가량 내려가시다 영아네김밥집을 끼고 골목으로 계속 오르시다보면 정각사 일주문이 보인답니다. TEL 02-742 1230

망월산 정각사 2011.07.12

망월산 정각사

옛사람에 고충은 한번도 생각지도 않았던 어린시절 사람에 손으로 도저히 쌓아올릴수 없을것같은 성벽 무척이나 개구장이였던 나는 그 성벽이 늘~ 놀이터였다. 돌과돌사이 틈 손 발 이용해 오르던 그 옛모습이 눈에 선히 들어온다. 내 마음을 50년대로 돼돌려주고만~ 정각사. 한양성 병풍 두르고 호화롭지만은 않은 대웅전..,하나 주위엔 옹기종기 모여있는 허술한집들..., 사람 한명이 간신히 지나갈만한 좁은골목, 절마당에서 술레잡이를 하며놀던 내 옛고향에 내~ 다시왔네..., 종교라는 이름아래 겉치레가 난무하는 지금에 이 현세에..., 오로지 한길~ 천수천안에 모습으로 가난구제며 장학제단이며 병약한이들을 위해서만 힘을 쓰셨다는 정각사 큰스님 큰스님 법명앞에 두손모아 예 올립니다._()_ 스님께서는 옥잠화를 무척이나 ..

망월산 정각사 200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