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501

저것이 뭐꽈?

어제와 달리 잔득 찌푸린 하늘 장마가북상해 늦은밤 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에 이른 아침 일찍 자전거를 꺼냈다. 휭하니 달려 오랜만에 제주도 머리섬인 도두봉에 도착숨비소리에 고개 돌리니 여여하게 헤염 치시는 제주할망 부럽다.  저것이 뭐꽈? 궁굼함에 운동하시는 아주머니께 여쭈니 기~~하시며 잘 설명해 주신다. 소나무 재선충 유인통이라느것 모기 쫓는 기구인줄 알았네 서편쪽에서 도두머리 오르는길  예~ 제~ 많이 걸어놓은것을 보니 제선충 걱정은 안해도 되겠구만~   이렇듯 아름다운곳에서 담소 나누고 가는길에 조금만 자연을 사랑해 주면 좋았을걸~        메르스에 장마에 올 해수욕장 경기는 영~ 아니올시다. 찬홈,린파,낭카 세개의 태풍이 한꺼번에 발생 했다는대   큰 재해없이 조용히 지나가기를~() 행여나 했..

제주여행 2015.07.06

동조 할수없음을~

파란하늘 노랗다고 생각하는 사람은다른사람도 노랗게 보일거라 생각하는가?  평생을 자존심 하나로 거짓없이 살아온세월처음 그것도 주파수 최적으로 맡지 않는 지인으로부터 거짓보고 에입을 마추자는 제안을 받으니 괜실히 마음 한편에 분노가  일어나네.  성숙된 사람은 말,행동을 타인에 입장에서 행한다만성숙지 못한 사람은 자기 울타리안에서 자가만이 옳다고 하니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스스로 잠재울수밖에 없음을 지각한다.  사냥꾼에게 쫓기는 사슴 한마리에 구원이었다면내 마음은 어느 자리에 머물었을꼬~^^*

제주여행 201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