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외항을 지나

코스모스49 2013. 7. 19. 15:11

조금 일찍 길을 나선다.

창문 너머 찾아온 햇쌀이 오늘도 찜통 더위를 예보해 주기에~^^* 

아침이면 빤짝 서는 서부두 포구 해물 장터

 

 

<산지천> 시작과 함게 등줄기에 땀이 흐르네. 

바람 한점 없는 맑은 하늘.., 볕이 따갑다.

 

 

 

 

  눈에 쏙 들어오는 두 글자.  그 선박 이름 한번~ 아름답게 지었구먼, <우미>

 

 

 

 

  외항 에서 바라본 산지등대

 

 

  어슴프레 보이는 별도봉 산책로 폰 촬영에 한계 로세~

 

 

하루 걸러 들어 오던 쿠루즈 가 이젠 매일 정박해 있으니..,

외항을 또 증축 한다는 말이 나오지 않을런지

 

 

 

 

 

 

 

 

  ㅎㅎ 그 놈 집 한번 아방궁 일쎄 그려~^^*

 

 

 

 

  외항을 뒤로 하고  등대를 향해 오르자니.., 잠시 쉬어 가라며 흔들의자 가~

 

 

 

 

  이 참에 폰 접사 찍는 법이나 익혀 두어야겠다.

 

 

이 꽃 이름은????  지인이 솜사탕꽃 이냐고 댓글로 물어 왔더니만

 

 

  달개비꽃

 

 

흔들~ 흔들~  

제주 곳곳에 이토록 흔들의자 가 마련되어 있는것은 아마 올레길 때문 이리라.  

쉬었으니 또~

 

 

 

 

  <산지등대> 를 지나

 

 

 

 

  <사라봉 팔각정> 까지~

 

 

 

 

 

 

오랜만에 이 길을 택했더니 올레 18코스를 물어보는 여행객들 많이 만나네.          

모두 모두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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