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가 됐습니다.
세상 구경 하려고 많이 힘들었나 보구나. 아빠 가 할비 한테 보내온 도현이 모습이 전부 울고만 있으니.., 그래 얼마나 힘 들었더냐.? 너를 세상 구경 시켜 주려던 네 엄니도 설흔 시간이나 넘는 진통 끝에 너를 만났느니라. 세상에 나와 우렁차게 외치는 첫소리를 멀리서나마 아빠 가 보내준 너의 사진 모습에서 이 할비는 들었지~ 어찌나 크던지.., 어두운 이 할비 귀에도 똑똑히 들리더구나.ㅎㅎ 우리 도현이 세상에 나와 두 눈으로 제일 먼저 무엇을 보았을꼬~ 고맙다. 도현아~! 이제 튼튼하게 자라 너와 연을 맺는 모든분들 에 귀감히 되도록 훌륭하게 커다오. 너와 에 첫만남을 위해 이제 할비가 비행기 예약을 해야겠다. 할비에게 날개 만 있다면 지금 당장 이라도 날아 가련만~ㅎㅎ ♡ 도현이에게 보내는 세번째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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