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지명지년 무엇이 그리도 바쁘셔 오십전 아버님 떠나시고 예순여섯 큰병 얻어 고생 고생 하시다 떠나신 우리 어머니 더욱 더 그리워지는날 꽃상여 타고가신 우리 부모님 꽃동산 찾아가면 뵐수 있으련지 내 꽃동산 찾아가는날 카네이션 한아름 안고가야지~♡ 잊을수없는 세월 2023.05.08
도약 너무도 힘겹게 함께한 시간 속절없이 옆에서 지켜만 보며 오고간 무언의 대화들 두해하고도 여러날 너무도 고통스러운 날들 이었다 자 ~ 이제 다시 일어나야지 잃어버린 웃음 되찾아야지 새롭게 새단장하고 활짝 두손 뻗어 새봄 한아름 가득 안아보자 코로나19여~ 아듀 이런 저런 2023.04.14
집나간 매미 자연과 함께 했던 세월 그리웠던가보다 내 눈에 네가 들어온것 보니 긴 어둠속에서 일곱해나 함께한 인연 빗물에 떠내려 가기라도 할까 바람에 부서지기라도 할까 빈집 두고 떠나는 서러움일까 흔적 한번 제대로 남겼네 이런 저런 2023.04.06
고마운 봄비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34곳의 산불 어제 오후 내리기 시작한 고마운 봄비에 모두 진화가 되었다 어제 만난 라일락꽃 강풍을 동반한 봄비에 무탈하기를~~^^* 이런 저런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