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

아끈 다랑쉬오름

코스모스49 2011. 10. 20. 19:19

몇해나 되었던가.? 일출을 보기위한다며 신정 몇일을 앞두고 미리 찾아보았던 다랑쉬오름, 

 

 

아끈 다랑쉬오름 분화구에 억새가 환상이라기에 다시 찾아보았다.

줌을 댕겨 바라본 오름 능선, 캬~ 기대가 된다. 기대가

 

   그 높이만 낮을뿐 다랑쉬오름에서 보이는 풍광은 모두 다보이는구만

 

 

   멀리 일출봉까지...,

 

광각렌즈가 있으면 한눈에 볼수 있으련만~

마치 원형경기장을 만들어 놓것같은 분화구에 가즈런히 억새들이 춤추네.

 

용눈이 오름을 올랐을적 다랑쉬는 보았다만 아끈 다랑쉬는 못본것 같은대....,

저 오름이 용눈이오름이 맞을까.?

 

   어느새 관광객들도 올라들 오셨네.

 

아끈 다랑쉬에서 바라본 다랑쉬오름, 줌을 당겨보니..,

 

   갈지자로 만들어놓은 오름길이 한눈에 들어왔다.

 

 

 

 

 

   오름 한바퀴를 도는사이 그새 많이들 올라 뒤를 잇는다. 늘~그렇듯.

 

   너는 오는길인고.~? 가는길인고.~?

 

 

 

 

 

 

   조금은 아쉬운 마음을 안은채 아끈 다랑쉬오름을 뒤로했다.

 

음식문화에 변화가 가져온 까닭일까.? 묵이나 쑤어먹던 메밀이 곳곳에 많이들 심어놓았네..., 

 

 

 

   다랑쉬에서 바라본 아끈다랑쉬

 

 

 

 

 

 

'제주오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약이오름  (0) 2011.11.03
족은노꼬메를 올라 궷물까지..,  (0) 2011.10.27
바늘(바농)오름  (0) 2011.10.16
민오름 봉개  (0) 2011.10.02
따라비오름  (0) 201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