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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오름

아부오름이라 찻았는대., 오름입구에 이라는 돌비석이 인사를 하고 있네요. 오름 모양새가 든든한 아버지를 닮았다해서 일명 아부오름이라 칭하나봅니다. 낮으막한 오름 정상 분화구에는 마치 올림픽경기장을 연상하게하는 삼나무가 원형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는대 아마 인위적으로 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오름에 오르고보니 주위에 다른 오름들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불어오는 풍광에 한층 빛을 더해 주었답니다. -가시는 길- 제주시에서 동부관광도로(97번도로)를 이용해 봉개를 지나 남조로교차로에서 직진을 하셔 도깨비공원을 지나면 대천동사거리가 나오지요.여기서 좌회전을 받아 (1112번도로) 죽~~ 가시다 건영목장입구로 들어서면 이정표가 보인답니다. 이재수의난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제주오름 2008.10.04

우도

제주여행 하면우도를 빼놓을수가 없겠죠. 소가 누어있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우도라 칭하는 이 섬은 제주 섬중에 제일 많은 도민들의 생활터전이며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더군요. 제주시에서 여러도로를 이용할수 있지만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일주도로를 이용하며 성산항에 도착해 여객선을 이용하면된답니다. 배편은 아침 7시30분터 수시로 있어 이용하기가 편리하답니다.우도를 건너면 관광을 위한 버스가 대기하고 있으며 자가용을 갖고 들어갈수도 있지요. 돌칸이,산호해수욕장,우도봉,검멀레,하고수동해수욕장,등등

제주도 2008.10.03

산굼부리

무자년 구월 초나흘 새벽 4시30분 부시시 일어나 전기밥솥에 스위취를 꽃았다. 깊어가는 가을~ 으악새 소리를 들으러 가기위해...., 제주에는 360여개나되는 기생화산이 있는대. 대부분 용암이 분출돼여 이루어진것인대. 이 분화구는 폭팔에의해 돌이 날아가 구멍이 이루어진 마르형 분화구로서 세계적으로 희귀한 형태라합니다.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하고있는 산굼부리는 외부주위둘레가 2067m나 되고 내부주위둘레는 756m 깊이만도 132m 나돼는 백록담 보다도 큰 분화구랍니다. 분화구에 오르는 산책길에는 이렇듯 가을이 찻아오면 억새들이 그 모습을 한껏 자랑하며 바람결따라 노래를 부르곤하지요. 분화구에 다달으니 분화구 아래로부터 뭉실 뭉실~ 솟아오르는 수증기가 너무도 환상적이었답니다. 또한 분화구 아래에는 노루며 오..

제주도 2008.10.02

비양도

항공촬영한 사진을 보면 거대한 가오리 모양을 한 비양도 한번 다시 찻아보고싶은 아름다운 섬이지요. 영화 봄날 촬영지 한림항에서 배를타고 15분정도 들어가는 가까운 섬 섬안에는 봄날촬영을 했다는 호수가 있어 물오리가 헤염을 치고 아름다운 야생화들이 반겨주는 섬. 우선 배에서 내리면 좌우측으로 시작해서 섬을 한바퀴 돌아가면서 관광이 시작이 되지요. 아기업은 엄마 코끼리 바위 등등 섬을 한바퀴 돌고나면 비양도 무인등대를 향해 오르기 시작합니다. 정해져있는 코스 대나무 숲을 지나면 산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멀리 협재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쉼호흡을 길게 해봅니다. -가시는 길- 공항에서 서쪽으로 일주도로를 달리면 한림항이 나옵니다. 배시간은 하루에 두번인대 휴일에는 관광객이 많으시면 한번을 더 운항을 한답니다. 정시..

제주도 200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