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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스님!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위에는 하이얀 눈꽃송이가 피여나고아래로는 붉은 단풍이 물들어있는 한라산에가을과 겨울이 함께 찾아와있네요. 매서운 바람에 잔뜩 움추린 마음을 스님방송들으며녹이고 있답니다. 스님!오늘 아침 출근을 하고보니제 책상에 놓여있는 소포물 아니~벌써!이리도 빨리 보내주신 포장을 베끼면서 자꾸 돼뇌이었지요.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는 29일에는 먼 발치에서라도 스님에 모습을뵈우러 비행기 예약을 해 놓았답니다. 계절은 매서운 겨울로 치닫고있는 요즘감기 조심하시고 늘~건강하세요. 제주에서 삼배 올립니다_()_ 티벳 사자의 서 를 받던날에... 양승문님 29일에 뵙겠습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마음 고요 2008.11.23

금강반야바라밀경 4

부차수보리 야 보살 이 어법 에응무소주 하야 행어보시 니 소위부주색보시 며 부주성향미촉 법보시 니라 수보리 야 보살 이 응여시보시 하야 부주어상 이니 하이고 오 약보살 이 부주상보시 하면 기복덕 을 불가사량 이니라. 수보리 야 어의운하 오 동방허공 을가사량부 아 불야 이니라. 세존 이시여 수보리 야 남서북방사유상하 허공 을 가사량부 아 불야 니이다.세존 이시여 수보리 야 보살 의 무주상수보리 백불언 하사대 세존 이시여 파유중생 이 득문여시언설장구 하고생실신부 잇까 불고수보리 하사대막작시설 하라 여래멸후 후오백세 에 유지계수복자 어차장구 능생신심 하야이차위실 하니라 당지시인 은 불어일불이불삼사오불 에이종선근 이라 이어무량천만불소 에 종제선근 하야문시장구 하고 내지일념 에 생정신자 니라.수보리 야 여래 실지..

사경 2008.11.23

금강반야바라밀경 2

시에 장로수보리 재대중중 이라가즉종좌기 하사 편단우견 하야슬착지 하고 합장공경 하야 이백불언 하되 희유세존 이시여여래 선호념제보살 하시며 선부촉제보살 하시니이다. 세존 이시여 선남자선여인 이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에 응운하주 며 운하항복기심 이릿고 불언 하사대 선재선재 라 수보리 야여여소설 하야 여래 선호념제보살 하며선부촉제보살 하나니 여금제청 하라당위여설 호리라 선남자선여인 이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에응여시주 며 여시항복기심 이니라 유연세존 이시여 원락욕문 하노이다.

사경 2008.11.22

한라산

같이 산행을 했으면 좋으련만...., 아는 지인이 성판악으로 시작해 관음코스로 백록담을 다녀왔다며 한라산 모습을 여러분들과 같이 공유하시고 싶다며 사진을 제 블러그에 올리라 하셔 올려봅니다. 영실코스 못지않게 관음코스도 너무 아름답네요. 감사합니다. 살아 천년 죽어서 천년 산다는 구상나무 죽어서도 이렇듯 아름다움을 자랑할수 있다니 한라산은 해발높이에따라 자생하는 식물이 ....,계절의변화에 착각을 이르키기까지합니다. 여간해선 만나기 어려운 노루를 만났군요.행운이 있으려나봅니다. 백록담에 가뭄을 보니 올겨울 눈이라도 많이 내려주기를 기원해봅니다.

이런 저런 2008.11.21

금강반야바라밀경

정구업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나모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나모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나모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봉청청제재금강 봉청벽독금강 봉청황수구금강 봉청백정수금강 봉청적성화금강 봉청정제재금강 봉청자현신금강 봉청대신력금강 봉청금강권보살 봉청금강색보살 봉청금강애보살 봉청금강어보살 계수삼계존 귀명시방불 아금발홍원 지차금강경 상보사중은 하제삼도고 약유견문자 실발보리심 진차일보신 동생극락국 개경개 무상심시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금강반야바라밀경 여시아문 이오니 일..

사경 2008.11.19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스님! 안식구가 힘없는 목소리로 전화를 주었네요~ 엄마가 수술을 하셨대.., 엉~ 무슨수술을..., 수년간을 천식으로 고생을 몸에담고 사시는 장모님께서 심장판막증으로 수술를 하셨다는군요~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날뻔 했대요., 수술이 잘 돼셨다곤하는대 걱정입니다~ 연로하신 장인어른께서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핸드폰으로 들리는 음성이 마구 떨려옵니다~ 사람이 세상에 나 피해갈수없는 팔고....., 병고만이라도 피해갈수는 없는지......, 장모님께서 하루속히 회복하시도록~ 부처님전에 두손모아 기도 드립니다_()_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스님! 안녕하세요 아직은 바닷바람이 옷깃을 움츠리게합니다. 빨갛게 피여나는 동백꽃이 제모습을 자랑조차 못하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새찬바람에 우수수 꽃잎새를 떨구는 모습을보니 새삼 인과를 느끼게합니다. 스님께서 가끔 들려주시는 보길도 동백도이렇듯 짧은연을 다함인지요 제주에는 9일부터 어제까지 대보름 축제를 성황리 치루었답니다.., 스님께서 사랑하시는 작은사랑 아이들이며 주위에 모든 어려운 사람들과 더불어 마음으로 듣는음악 청취자분들 그리고 우리가족 모두 한해의 무사 안녕을 빌러 어제 다녀왔지요. 잠시라도 피로를 푸시라고 이렇게 사진 몇매 올려드립니다.., 2006년 2월 12일

마음 고요 2008.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