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501

아침 산책

산책길을 나서자니 동녁 하늘 뜬구름이 유혹을 한다. 늘 다니던 용두암을 오늘은 외항 방파제 를 다녀오기로 맴을 먹고  건입동 빤짝시장을 지나 가니 ~칼치가 주를 이루고 있네. 한상자에 삼만원,?몸통을 옆으로 들어도 구부러지지 않는 싱싱한칼치가 족히 스무여 마리가 누워 있는대 삼만원 이라 한치는 바람에 의해 말리는가 보다 .햇쌀도 들어오지 않는 골목에 여늬때처럼 똑같이 누워 있네.오늘은 조금 일찍 출근 해야 하니 부지런히~~~~~  화북마을 역광이 흙백 사진 을 만들었다.    관제탑을 만드나.? 오랜 공사에 무엇이 들어설지 궁굼 하기 까지 하구먼~   용두교 머리위로 여객기 괭음을 울리며 날아간다.

제주여행 2013.09.18

애월 까지~^^*

그 놈 네 이름 누가 지어 줬더냐?  많고 많은 이름중 에 하필이면 도둑게 라.., 네 이름 찾아 보니 너는 갯벌이 아닌 산에 산다 하는대물도 없는 야산에 어찌 살고 있다냐?    네놈은 인연따라 잘 살다 네 몸 까지도 남 에게 보시를 해야 만이내 생에 좋은곳 태어 날수 있거늘~    어여~ 가라. 어여~ 가.  알작지로 반환점을 정해 이호를 그냥 지나치자 했더니 그래도 섭섭 했던가. 잠시 페달  멈추곤 스마트폰 만지작 만지작~   단호박 인가 ? 단숨에 알작지 도착,  올해도 얼마나 많은 분들 께서 고생을 하셨을꼬~ 밀려 오는 쓰레기 말끔히 치워져 몽돌 구르는 소리 귀에 정겹다.  자전거 거치대 구입 하기 참으로 잘했어~ 인적 드문곳을 자주  다니다 보니~ㅋㅋ알작지 반환점 돌아 되돌아 오려는대 문뜩 떠..

제주여행 2013.09.15

가을이 어디쯤~

알람도 울리기전 선잠을 깨어보니 하늘은 깜깜,내친김 에 올해도 코스모스 가을 바람 에 춤들 추고 있으려나 ~ go    기대와는  달리 멋대로 자란 코스모스 와 함께 강아지 풀들 온통 범벅    바람도 한점 없으니 코스모스 산들 산들 춤 출일도 없지만~   이왕 에 나선 길  두루 꽃길을 돌아 보자니 이름 모를 작은꽃, 언젠가 지인이 올린 카스 에서 본듯~]고구마꽃 이 아닐런지 렌즈를 잡아 본다. 기던 아니던~ 시간은 해결 해 줄것이고.., 운동이나 할양 휭히니~ 별도봉을 찾았다.     그 놈 희안 하게도 생겼구만.  숨을 몰아 쉬며  별동봉에 올라 빈의자에 앉아 외항을 바라보며 잠시 숨을 돌리려니..,  에구~ 발아래 왕벌 한마리  그놈 숨좀 돌리고 내려 가려 했더니만 이슬 조차 마르지 않은 이른 아..

제주여행 2013.09.12

아~ 아쉽다.

휴가 다 병원 이다 뭍에 다녀 오느라~ 리듬이 깨진 부산한 시간,오랜만 에 두바퀴 안장 에 걸터 앉아 해안가를 달리자니.., 줄지어 달리는 돌고래 때...,한무리 지나 가면 다시 또 무리 지으며 계속돼는 돌고래 떼 하필~ 늘 등짐 에 망원 카메라 를 짊어지고 다니다 오늘따라 광각렌즈 담았으니..,  스마트폰 줌 이라도 최대로 잡아 보이~~~~~~  아~ 아쉽다.    海  田    오늘은 아쉬운 마음에다 재선충 까지 맴을 쓸쓸하게 만드네~^^

제주여행 2013.09.11

자전거 운동

오늘은 궁굼증 을 보고 오리라. 설친 잠에 꽤도 났지만 헬멧을 챙기고 썬크림을 바른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곳이라 하얀 빛깔이 그대로 있네. 소금이다. 짠소금 천연염전 일쎄  궁굼증 일으킨 주인공 요 조약돌 먼 발치에서만 바라 보다 오늘 그 해결에 실마리를 찾는다  넘치는 파도가 이 조약돌을 한바퀴 휘돌아 치고는 다시 푸른 바다로 돌아 가네.  이 조약돌을 누가 만들었을까? 파도일까.?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일까.?   아니면 세월일까.?    세상에 모든 이치는 연기법 이로세.  거북손 이것이 식용인줄 아는 사람들도 아마 들물께야. 홍합   다시 한번 소금 맛을 보곤~되돌아 오르려니 방사탑 너머로 햇쌀이 따갑다. 방사탑 언덕 아래 흐들어지게 늘어서 있는 이름 모를 꽃,대낭님께서는 아시겠지~ㅋㅋ ..

제주여행 2013.08.17

제주외항

아침 걷기 운동, 외항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 발길은 크루즈를 향해 동쪽을 택한다.  제1부두~ 오늘도 우미호 가 눈에 쏙 들어 오는구먼.  아침햇쌀에 빤짝이는 풀잎들 싱그러워~ 스마트 폰에 손이 절로 가네. 승선 인원 3000명  격일로 들어 오는 이 크루즈에 도대체 몇분이나탑승헤 다녀들 가시는지..,한캇트 로는 부족해 파노라마 로 촬영보수 공사 관계로 출입이 통제 되었던 외항 방파제 통제가 언제 해지 되었던고~?열려있는 작은 쪽문을 성큼 뛰어 넘는다.이글 거리는 태양열, 이왕 넘어섰으니 등대까지는 다녀 와야겠지,온몸이 땀으로 범벅 시원한 바람 불어주면 좋으련만~가까이 바라보니 크기는 참으로 크구나.선착장에 사람들 모습, 이리도 큰 배가 있다니..,  용두교는 보수한 곳 없고~ 그렇다고 별반 달라진..

제주여행 2013.08.09

자전거 운동

연일 35도를 오르 내리는 제주의 날씨, 리듬이 깨질라. 불야 나선 자전거 운동  바람 한점 없는 날,여느 때와는 달리 물질을 많이 나오신 해녀 할머님들 ..,     그리고 많은 갈매기 떼 ~    분명 무엇인가 다른 물때가 있는건만 같다. 허탈한 마음에 주저 앉아 바다만멍~하니 바라보고 계시는 하루방 어깨에서 삶에 고달품을 본다. 이 녹조현상 언제 까지나 이어 지려는고..., 파도에 밀려오는 녹조가 장난이 아닐쎄 그려.   얼룩무늬 물고기 한마리 펄쩍 비상을 한다. 옳커니~   한번 더 튀어 보아라. 더 튀어~^^*  더 튀어~ 더 튀어 봐!!!!!!!    에라 이놈!  그만 두어라.네놈 비상 기다리느라 내 손 마디가 다 저리구나.   포구에 학꽁치    그리고 보니 낚시꾼들 기다리는 학꽁치 돌아올..

제주여행 201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