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예까지 와서 생각이 났을꼬.?메모쪽지를 놓고 왔으니 또 머리속으로 지도를 그리며 찾아야겠네. 이젠 해안가 마다 원담을 많이들 만들어 놓았어...., 제주 극동방송 송신탑 을 지나니.., 오며 가며 보았던 UFO 모양의 카페, 무더위에 사람이라고는 보이지를 않으니 저 카페에 들어가 물어볼까나.? 수산봉이 보인다. 지도상으로 보면 이제 거의 다 왔다. 반환점 돌염전, 제주에도 염전이 있다는 이야기를 익히 들었으나이제야 만나본다. 차를 이용해서는 많이 다니던 길이건만. 이런 볼거리가 있었을줄이야~~~^^ 보아하니 현지 주민과 공사에 관계 되시는분이무엇이가를 진지하게 논의들 하고 있는것 같다. 해안가 절벽에 옹기 종기 피여있는 달개비 들밭에는 콩이며 깨꽃들이 한창이고~ 청보리가 자..